‘come again?’은 일상에서 정말 자주 쓰이는 표현이에요. 말 그대로 “다시 오다”라는 뜻도 있지만, 상대방의 말을 잘 못 들었을 때 “뭐라고? 다시 말해 줘”라는 의미로도 자주 쓰입니다.
이 두 가지 뜻은 문맥과 말하는 톤에 따라 구분해야 해요. 예를 들어, 가게 직원이 손님에게 “Please come again!” 하고 말한다면 ‘또 오세요’라는 뜻이고, 대화 중 누군가가 갑자기 “Come again?” 이라고 하면 ‘뭐라고요? 다시 말해 주세요’라는 의미가 되죠.
이번 글에서는 ‘come again’의 두 번째 뜻인 “뭐라고?” 에 초점을 맞춰, 실제 예문과 상황별 적절한 사용법, 그리고 비슷한 표현들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
‘Come again?’ = “뭐라고? 다시 말해 줘”
내가 무슨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이 “Come again?” 이라고 하면, 이는 “뭐라고? 다시 한 번 말해 줄래?” 라는 뜻이에요. 상대가 내 말을 잘 못 들었을 수도 있고, 아니면 내가 한 말이 어이가 없어서 다시 한 번 확인하려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.
어쨌든 이 표현은 상대방의 말을 다시 듣고 싶다는 의사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나타내는 반응입니다.
이런 경우 사용할 수 있어요 💬
예문 1: 진짜 다시 묻는 상황
A: The meeting is at 3 p.m.
회의가 3시에 있어.
B: Come again?
뭐라고? 다시 한 번 말해 줄래?
(상대방 말을 잘 못 들어서 다시 묻는 상황)
예문 2: 놀라거나 믿기 힘들 때 (장난 섞인 반응)
A: I ate three pizzas last night.
어젯밤에 피자 세 판 먹었어.
B: Come again? Seriously?
뭐라고? 장난이지? 진짜야?
(놀라움과 반신반의하는 느낌)
예문 3: 친한 사이에서 가벼운 반응
A: I failed the exam.
시험 떨어졌어.
B: Come again? No way!
뭐라고? 설마!
(가벼운 놀람, 친구 사이 편한 표현)
"come again" 과 비슷한 표현들 🔁
| 표현 | 의미 및 뉘앙스 | 예문 | 번역 |
|---|---|---|---|
| Come again? | 친근하고 가벼운 “뭐라고? 다시 말해 줘” | A: The meeting is at 3 p.m. B: Come again? | A: 회의가 3시에 있어. B: 뭐라고? 다시 한 번 말해 줄래? |
| Pardon? | 정중한 “뭐라고?” | A: Could you send me the report? B: Pardon? I didn’t catch that. | A: 보고서 보내 줄래? B: 뭐라고요? 잘 못 들었어요. |
| Say that again? | 직접적이고 친근한 “다시 말해 줘” | A: The deadline’s tomorrow. B: Say that again? | A: 마감이 내일이야. B: 다시 말해 줄래? |
| What was that? | 상황에 따라 정중하거나 가벼움 | A: I lost my keys. B: What was that? | A: 열쇠를 잃어버렸어. B: 뭐라고? |
| Could you repeat that? | 공손하고 격식 있는 표현 | A: The meeting starts at 10 a.m. B: Could you repeat that, please? | A: 회의는 10시에 시작해. B: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? |
| Excuse me? | 상대방 말을 잘 못 들었을 때 | A: I’ll be late today. B: Excuse me? | A: 오늘 늦을 거야. B: 뭐라고요? |
‘Come again?’ 사용 시 주의할 점 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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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피하는 게 좋아요.
‘Come again?’은 기본적으로 친근하고 가벼운 느낌의 표현입니다. 비즈니스 미팅이나 공식 자리에서는 더 공손한 표현(“Pardon?”, “Could you repeat that?” 등)을 쓰는 게 적절합니다. -
친구나 가족 등 친한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고 편하게 쓸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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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난스러운 뉘앙스를 포함할 수도 있어요.
‘Come again?’은 놀라움이나 믿기 힘든 상황에 반응할 때 살짝 장난스럽거나 농담 섞인 느낌으로도 사용됩니다.
정리하며
‘Come again?’은 본래 ‘다시 오다’라는 뜻이지만, 일상 영어에서는 상대방 말을 못 알아들었을 때 “뭐라고? 다시 말해 줘” 라는 친근하고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.
다만,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공손한 표현으로 바꾸는 게 좋고, 친구 사이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쓸 수 있습니다.
비슷한 표현으로는 ‘Pardon?’, ‘Say that again?’, ‘What was that?’ 등이 있고, 각각의 뉘앙스와 격식 정도가 다르니 상황에 맞게 골라 쓰는 게 중요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