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 will be the judge of that은 상대의 평가나 단정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, 판단을 보류한 채 그 권한을 자신에게 돌리는 표현입니다.
직역하면
“그건 내가 판단할 일이야”
이지만, 실제 쓰임에서는 상황과 말투에 따라 가볍게도, 단호하게도 들릴 수 있는 표현이에요.
🔑 핵심 의미
“네 말은 참고하되,
결론은 내가 직접 보고 나서 내릴게.”
그래서 이 표현은 주로
- 상대가 미리 결론을 내려줄 때
- 취향·경험·결과처럼 직접 겪어봐야 판단할 수 있는 대상에 대해
그 평가를 유보하는 반응으로 쓰입니다.
💬 실제 사용 예시
음식·취향
A: You’ll love this place. Everyone says it’s amazing.
B: I’ll be the judge of that.
(여기 진짜 다들 극찬해. 너 분명 좋아할 거야. / 그건 내가 직접 먹어보고 판단할게.)
사람·관계
A: Trust me, he’s exactly your type.
B: I’ll be the judge of that.
(믿어봐, 딱 네 스타일이야. / 그건 만나봐야 알지.)
작품·평가
A: This movie is definitely overrated.
B: I’ll be the judge of that.
(이 영화, 완전 과대평가 됐어. / 그건 내가 보고 판단할게.)
경험 후 판단을 강조할 때
A: This app will change your life. Everyone loves it.
B: I don’t buy it. I’ll be the judge of that once I actually try it.
(이 앱이 인생을 바꿔줄 거야. 다들 엄청 좋아해. / 그건 잘 모르겠고. 직접 써보고 내가 판단할게.)
능력·한계에 대한 단정 반박
A: That project is way out of your league. You won’t manage it.
B: What makes you say that? I’ll be the judge of that.
(그 프로젝트는 네 수준 밖이야. 너 못 해. /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? 그건 내가 판단할 일이야.)
성과·결과에 대한 섣부른 평가 거부
A: I doubt the presentation will be any good.
B: Let’s give her the benefit of the doubt. I’ll be the judge of that after I see it.
(그 발표 별로일 것 같아. / 일단 믿어주자. 보고 나서 내가 판단할게.)
💡 왜 가끔 차갑게 들릴까?
이 표현이 주는 느낌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이유는, 상대의 말을 반박하지는 않지만, 그대로 받아들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.
말의 구조 자체가:
“네 말은 들었다.
하지만 판단은 내가 한다.”
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, 웃음이나 완충 표현 없이 쓰면 상대의 판단을 살짝 밀어내는 말처럼 들릴 수 있어요.
- 친한 사이 → 가벼운 농담
- 업무·평가 상황 → 선 긋기, 주도권 회수처럼 들릴 가능성 있음
❓ 왜 항상 I로 쓰일까?
물론, 주어가 항상 I 일 필요는 없습니다.
✔️ 1인칭 (관용적으로 굳은 형태)
I’ll be the judge of that.
- 일상 회화에서 가장 흔함
- 판단 주체가 ‘나’임을 분명히 함
- 약간의 단호함 포함
✔️ 2·3인칭 (가능하지만 성격이 다름)
이 경우에는 관용 표현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의 의미에 가까워요.
I won’t say if it’s good or bad — you’ll be the judge of that.
(좋다 나쁘다 말 안 할게. 네가 판단해.)
Whether it’s fair or not, she’ll be the judge of that.
(공정한지는 그녀가 판단할 문제다.)
→ 설명·권한 강조용
→ 일상 대화 빈도는 낮음
🔁 비슷한 영어 표현
-
We’ll see.
→ "두고 보자." 판단 유보 (가장 가벼움) -
Let me see for myself.
→ 직접 확인 강조 -
I’ll believe it when I see it.
→ 회의적, 불신 뉘앙스
👉 I will be the judge of that은
이 중에서도 판단 주체를 가장 또렷하게 드러내는 표현이에요.
마무리
✅ "I will be the judge of that." = “네 판단은 일단 보류, 직접 보고 내가 판단하겠다.”
짧지만 자율성·주도권을 분명히 드러내는 표현이죠.
✅ 친한 사이에 쓰면 농담·장난으로도 가능하지만, 업무·공식 상황에서는 권위적으로 들릴 수 있어요.
▶️ 이 글에 함께 등장한 표현들 보기 → I don't buy it out of your league what makes you suspect vs. doubt give sb the benefit of the doubt
